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제주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행사를 열고 지난 5월 제주 어선 구조에 공헌한 중국 해경 대원 4명에게 명예 도민증을 수여했다. 제주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제주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행사를 열고 지난 5월 제주 어선 구조에 공헌한 중국 해경 대원 4명에게 명예 도민증을 수여했다. 제주도 제공

우리나라 어선의 선원 8명을 구한 중국 해경 대원들에게 제주도 명예 도민증이 수여됐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날 제주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행사를 열고 제주 어선 구조에 공헌한 중국 해경 대원 4명에게 명예 도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서귀포 남서쪽 563㎞ 해상에서 제주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887어진호(29t)’가 침수되자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한국인 선장 1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7명 등 승선원 8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같은 달 14일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중국 정부와 중국 해경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이번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을 맞아 명예 제주도민증도 수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앞으로도 제주와 중국 간 해양 안전 및 구조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임정환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