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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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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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아들이 편의점 점주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얻어먹은 뒤 장염에 걸렸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JTBC ‘사건반장’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제보자 여성 A 씨의 초등생 자녀는 최근 장염으로 크게 고생했다.

A 씨는 “아이에게 뭘 잘못 먹었냐고 물으니 한참을 주저하다, 며칠 전 친구와 함께 편의점 앞에서 삼각김밥을 먹었는데 편의점 주인 아주머니께서 빵도 먹으라고 줬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는 공짜로 받은 빵을 다 먹은 뒤 포장지를 보고 유통 기한이 이틀 지난 빵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처음에는 그냥 넘겼지만, 저희 아이는 물론 같이 먹은 친구들도 모두 장염에 걸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A 씨는 곧바로 편의점에 찾아가 항의했고, 점주는 “먹고 여태껏 이상이 없어서 아이들에게도 나눠줬다”면서 “아이들 탈 나라고 일부러 준 건 아니었다”라고 연신 사과했다.

A 씨는 “보통 유통 기한이 지났다는 걸 먼저 이야기하고 먹을지 말지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 아무리 호의였다고 해도 아이들 먹는 건데 너무한 게 아닌가 싶다”라고 토로했다.

곽선미 기자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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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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