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총장 김명애)가 오는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동덕백주년기념관에서 학교 구성원 440명이 참여하는 ‘공학전환 공론화 타운홀미팅’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동덕여대는 지난 7월 ‘공학전환 공론화 숙의기구’을 출범시키고 공론화 절차와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타운홀미팅은 이 계획에 포함된 공론화 과정 중 하나다.

동덕여대에 따르면, 공론화 숙의기구는 앞서 7월부터 두 달 간 여러 차례에 걸친 토론을 진행했다. 숙의기구는 교수, 학생, 직원, 동문 단위별로 12명씩 참여해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함께 쟁점을 도출하며 첫 발을 뗐고, 1박 2일간의 심화토론과 사안을 총망라하는 종합토론도 가졌다.

타운홀미팅은 이 과정을 거쳐 도출된 ‘공학전환 쟁점과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이라는 제목의 초안을 놓고 더 많은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220명, 교수 76명, 직원 76명, 동문 68명 등 모두 440명이 참여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하루에 2회씩 총 4회차로 나눠 열린다.

동덕여대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11월 숙의과정 등을 참고해 학교 측에 공학전환과 학교 발전방안에 대한 권고문을 제출할 예정이다.

노지운 기자
노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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