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임직원 모두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청렴한 기업문화를 확립하고, 청렴윤리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1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과 김재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합동 ‘한마음 상호존중 청렴윤리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남동발전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해 깨끗하고 스마트한 미래에너지를 완성하겠다며 선포한 ‘2040 미래로 비전’을 기반으로 노사 간 소통과 협력 속에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 천명하는 자리였다. 남동발전 임직원들은 캠페인에서 ‘서로 존중, 열린 소통, 함께 협력’을 통해 상호존중과 배려의 기업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청렴 수준의 향상을 위해 반부패 개선과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강 사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을 만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청렴과 윤리원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윤리경영 CP)을 적극적으로 도입, 지난 2월 청렴윤리경영 실천·확산 공공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2일에도 남동발전은 본사에서 제3차 청렴 윤리 혁신회의를 개최해 조직 전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 한마음으로 다양한 방식의 청렴윤리 실천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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