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필드. SSG 제공
SSG 랜더스필드. SSG 제공

인천 = 정세영 기자

정규리그에서 사상 최초로 1200만 관중을 동원한 2025 프로야구가 가을 포스트시즌에서도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SOL) 뱅크 KBO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 2만2500명의 관중이 입장해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인천SSG랜더스필드는 일찌감치 온라인 예매가 마감됐고, 경기 전부터 입장권을 구하려는 팬들로 매표소 주변이 붐볐다.

이로써 올 가을야구는 지난 6일과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WC) 결정 1∼2차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매진됐다.

아울러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24경기 연속 매진 행진에 성공했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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