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안가에서 탄피 수백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10시 50분쯤 중구 무의동 무의대교 아래 해상에서 탄피 수백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해루질을 하다 탄피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주변을 통제하고 육군17사단에 인계했다.
군 당국은 탄피를 수거한 뒤 어떻게 바다로 흘러갔는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유현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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