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정세영 기자
2025 신한 쏠(SOL) 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KBO는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비로 취소했다.
인천 지역에는 9일 1차전이 끝난 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10일에도 강수 예보가 이어지면서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1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시리즈 전적은 삼성이 1대0으로 앞서 있다. 2차전 선발 투수는 애초 예고된 김건우(SSG)와 헤르손 가라비토(삼성)가 그대로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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