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2025 서울달리기’ 11km 완주…“서울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열린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에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11㎞ 코스를 완주했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서울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제다. 올해 대회에는 1만28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하프 코스(청계광장~동대문역~숭례문~DDP~무교로)와 △11km 코스(청계광장~동대문역~숭례문~무교로)가 운영됐다.

오 시장은 “서울을 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손목닥터9988에 이어 시민 누구나 체력을 검증하고 목표 체력등급을 달성해 나가는 ‘서울체력 100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되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조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