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세계적 패션 이벤트에 K-팝 걸그룹 최초 퍼포머로 등장한다.
트와이스는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Victoria’s Secret Fashion Show 2025)에서 무대를 펼친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199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패션 행사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이번 패션쇼에는 트와이스와 더불어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매디슨 비어(Madison Beer), 캐롤 G(Karol G) 등 유명 여성 아티스트들이 퍼포머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스 온)과 타이틀곡 ‘ME+YOU’(미 플러스 유)를 발매했다. 오는 18일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공식 팬미팅 ‘10VE UNIVERSE’(러브 유니버스)를 열고 특별한 10주년 추억을 쌓는다.
안진용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