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 제공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 제공

대구 = 정세영 기자

가을 야구가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 삼성의 2025 신한 쏠(SOL) 뱅크 KBO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이 매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2만36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은 지난 6~7일 열린 NC와 삼성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2차전, 9일과 11일 인천에서 열린 SSG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 이어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3·4차전까지 6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아울러 2023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27경기 연속 매진이다. 27경기 연속 매진은 포스트시즌 신기록. 또 준플레이오프만 놓고 보면 2024시즌 KT와 LG의 1차전부터 9경기 연속 매진이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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