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이 파라과이에 완승을 거두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의 경기에서 엄지성과 오현규가 한 골씩 터뜨리며 2대 0으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브라질에 0대 5로 완패하며 분위기가 위축됐지만 이날 무실점 승리로 반등해 이달 A매치 2연전은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이번 파라과이전은 브라질전 참패에 따른 분위기 전환에 있어서도 중요했지만, 국제축구연맹 랭킹 23위를 유지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포트2’ 수성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전이었다. 다행히 홍명보호는 이날 승리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냈다.
백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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