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이 FCMM과 유니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원 제공
한국기원이 FCMM과 유니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원 제공

2025∼2026시즌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FCMM 유니폼과 함께한다.

한국기원은 15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신관 사옥에서 ㈜찬스월드와 2025∼2026시즌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유니폼 후원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원과 찬스월드는 추가 협력 및 장기 파트너십 확대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5∼2026시즌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참가하는 8개 팀은 모두 유니폼을 지원받는다. 각 팀 유니폼은 고유한 색깔과 상징 요소를 담아 제작됐다. 유니폼은 오는 22일 미디어데이에서 공개된다.

유니폼 제작·후원을 맡은 FCMM은 ㈜찬스월드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브랜드다. FCMM은 볼링 국가대표팀, 프로배구 삼성화재, 핸드볼 삼척시청 등 다양한 팀들과 협업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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