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강 지난 16일 성내2동 공공복합청사의 개청식을 개최했다.
17일 강동구에 따르면, 성내2동 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5664㎡,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한 곳에 모은 주민 생활 중심 복합공간이다. 청사는 성내5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채납 방식을 통해 건립됐다. 2020년 12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준공 후 지난 8월 내부 인테리어까지 마쳤다.
청사에는 성내2동 주민센터, 성내2동 자치회관, 동대본부, 구립안말작은도서관, 가정상담센터, 수어통역센터 등이 함께 입주해 지난달 업무를 개시했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청사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성내2동 공공복합청사는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주민 생활 거점으로, 보다 편리한 민원과 문화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며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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