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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열린 마라톤 참가자가 결승선에서 쓰러졌다가 결국 사망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리 러셀이라는 남성이 런던 로열 파크 하프 마라톤에 참가해 런던 하이드 파크에 위치한 결승선에 다다랐지만 쓰러졌다.

러셀은 현장에서 의료진의 응급 치료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주최 측은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깊은 슬픔 속에서 참가자의 사망을 확인했다”면서 “코리 러셀과 그 가족에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추후 부검을 통해 조사될 예정이다.

한편 런던 로열 파크 하프 마라톤은 2008년 시작된 런던 최초의 하프 마라톤으로 런던 로열 파크 8곳 중 4곳을 달린다.

유현진 기자
유현진

유현진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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