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활용 미디어파사드… 청사초롱 만들기, 버스킹 공연도
대구=박천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올해 처음으로 도동서원 은행나무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디어파사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영상은 440년의 세월을 품은 은행나무에 투사되며 나무의 생장 과정을 유교의 ‘깨달음’과 ‘결실’ 가치에 빗대어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고즈넉한 서원 풍경 속 은행나무가 거대한 화면으로 변해 빛과 영상이 어우러지며 가을밤 도동서원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오는 24일과 11월 7일에는 달성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과 청사초롱 만들기, 유명인 초청 홍보여행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최 군수는 “미디어·디지털·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문화 향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이러한 시도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도동서원 일원에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적용해 자연과 빛이 어우러지는 야간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천학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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