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는 ‘감사편지 쓰기’ 연중 캠페인

참신상 - 최호준 가득초 학생

To. 깜찍하고 아름다우신 유소영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누군지 아시겠나요? 저는 호준이예요.

매일매일 많이 고민하시고 저희들에게 재밌는 수업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과 같이 수업을 하고, 같이 추억도 쌓아가는 날을 보내다 보니 신기하게도 이제는 집보다 학교가 더 좋다고 느낄 때가 많아졌어요.

그리고 선생님을 만난 뒤에는 학교에서 공부했던 내용이 집에 돌아와서도 기억에 잘 남아요.

그래서 엄마가 ‘오늘 학교에서는 뭐 했어? 어떤 걸 배웠어?’라고 물어보시면 이전과는 다르게 바로바로 어머니께 말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너무너무 좋아요!

이제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을 선생님과 더 함께하면, 지금과는 달리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반가우면서도 아쉬워요. 여러 가지 감정이 들어요.

그리고 저는 앞으로 선생님께서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어떤 추억을 쌓아가실까 기대가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중에 저희가 성인이 됐을 때도 선생님은 여전히 지금처럼 아름다우실지, 우리는 취직을 했을지, 결혼은 했을지, 동창회를 하며 또 만나고 싶습니다!

항상 재밌는 수업과 활동, 여러 가지 게임을 함께할 수 있게 저희들을 이끌어주셔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선생님 더 재밌고, 좋은 수업 기다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존경스러운 유소영 선생님의 제자 최호준 올림.

문화일보 - 초록우산 공동기획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