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단, 감성사진단 이어 숏폼PD 분야 신설
남양주=김준구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2026년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를 오는 11월 23일까지 모집한다.
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는 SNS 활용 및 콘텐츠 제작에 소질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 이내로 △블로그기자단 △감성사진단 △숏폼PD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숏폼 분야는 SNS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신설됐다. 활동 내용은 시 주요 정책과 행사, 관광명소를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각 플랫폼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매월 고정 주제 1건과 자유 주제 1건을 취재해 제출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발대식과 해단식,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등 공식 프로그램에도 참여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전자우편(planon@plan-on.kr)으로 지원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1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강호진 시 홍보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남양주의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SNS 서포터즈 활동은 진심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2026년에도 시민 눈높이에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남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준구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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