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韓 데뷔 앨범 초동 122만 장 달성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한국 데뷔 앨범으로 초동 122만 장을 돌파했다.

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앤팀은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로 발매 일주일(10월 28일~11월 3일) 만에 122만2022장을 판매하며 자체 초동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10월에 발매된 한국어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한터차트 기준)이다.

이번 신보는 앞서 발매 첫날에만 113만9988장 팔리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로써 앤팀은 전작인 일본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같은 날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11월 10일 기준, 10월 27일~11월 2일 집계)에서도 ‘백 투 라이프’는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앨범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을 밟은 일본 아티스트는 앤팀이 처음이다.

지난 2023년 일본에서 데뷔한 앤팀은 한국 음악방송과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