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사진) 한화그룹 회장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을 앞두고 수험생 자녀가 있는 그룹 임직원 가족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냈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2004년부터 21년째 선물과 격려 편지를 임직원 자녀에게 보내고 있다. 이를 받은 사람 수는 8만 명에 달한다. 올해 전달된 선물은 플라자호텔 베이커리 블랑제리에서 특별 주문·제작한 합격 기원 과자 세트로 4300여 명의 수험생에게 전달됐다.
김 회장은 ‘수학능력시험 선전을 기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격려 편지를 통해 “수능은 장벽도 지름길도 아닌 가능성의 문을 여는 열쇠”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도전을 멈추지 말고 밝은 미래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기를 바란다”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정민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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