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인도네시아 1단계 투자 수익으로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에코프로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99억 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1088억 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95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5% 증가했다. 순이익은 1746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에코프로는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호실적에 인도네시아 1단계 투자인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IMIP) 투자 성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2022년부터 IMIP에 위치한 니켈 제련소 4곳에 약 7000억 원을 투자해 왔다. 올해 그린에코니켈(GEN)과 ESG제련소 인수가 마무리되며 투자 차익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에코프로가 1단계 투자를 통해 확보하는 투자 수익은 연평균 1800억 원이다. 제련소 자회사의 영업이익 1000억 원, 지분법 이익 500억 원, 니켈 등 메탈 트레이딩 이익 300억 원 등이다.
양극재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 감소한 60253억 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5% 증가한 507억 원을 기록했다.
전구체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19% 감소한 632억 원, 영업적자는 251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에코프로머터리얼즈의 당기순이익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GEN 자회사 인수 성과가 실적에 반영되며 1619억 원을 기록했다.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3분기 매출 284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했다.
이근홍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