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이어온 ‘1사 1촌’ 교류…사회적 상생 가치 실현

코레일유통 임직원들이 전북 무주군 초리마을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제공
코레일유통 임직원들이 전북 무주군 초리마을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제공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초리마을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 사회의 현실을 공유하고, 농산물 판로 지원 등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와 함께 진행됐다.

코레일유통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와 마을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했으며,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구성원 간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농촌의 자립 기반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보탰다.

코레일유통은 2006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에 동참해 각 지역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1년 6월 무주 초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코로나19 시기 물품 전달, 후원금 및 장학금 지원 등 매년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안상덕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은 “농촌과의 상생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농촌마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조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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