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 = 김동훈 기자
“와∼ 엄마 미소다!” 선한 눈매와 살짝 솟은 광대 그리고 도톰한 콧날과 수줍은 듯 엷은 미소까지. 박물관의 화려한 신라 금관들 뒤로 천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정화수 떠놓고 자식들 잘되길 빌던 어미의 마음으로 지켜보는 듯한 ‘얼굴무늬 수막새’의 모습입니다. 한참을 바라보던 딸아이가 하는 말. “아빠! 우리 엄마 경주김씨 맞는 것 같아! 저 수막새랑 왠지 닮았어.(웃음)” 경주국립박물관에서
김동훈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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