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코스피 영업이익 역대 최대치 예상”
KB증권이 코스피지수가 최대 750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KB증권은 국내 증시가 1985년 이후 40년 만에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6일 ‘KB전략-코스피, 대세 상승장 쉼표’ 보고서에서 내년 코스피 목표치를 5000포인트로 제시하며 “올해 상승장은 3저(저물가·저금리·저환율) 호황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과 코스피 실적 사이클 시작으로 지난 1985년 이후 40년 만의 강세장 진입”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장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향후 실적 전망 변동에 따라 수정될 수 있지만 코스피는 7500선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내년 코스피의 영업이익은 반도체와 전력이 견인하며 전년 대비 36% 증가한 401조 원으로 역대 최대치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코스피 상장 종목들의 호실적이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강세장에서 조정이 오면 지수는 조정 후 급반등한다는 분석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 단기 조정 폭이 큰 만큼 조정 후 코스피지수는 급반등했다”며 “1998~1999년 강세장의 경우 22% 단기 조정 후 코스피지수는 약 2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의 ‘AI 버블 논란’에 대해서 김 연구원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2025년 인공지능(AI) 산업과 1999년 닷컴버블 비교 논란은 시기상조”라며 “1999년 당시 미국 정부 정책에 따른 시장 환경과 닷컴 업체 펀더멘탈 등이 현시점과 분명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정환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