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기 이천시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이태영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이천쌀 해외수출 기념식’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이천시청 제공
지난 5일 경기 이천시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이태영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이천쌀 해외수출 기념식’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이천시청 제공

이천=박성훈 기자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곡창인 이천평야에서 자란 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경기 이천시가 경기도 주식회사와 손잡고 세계적인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공식 입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 현지 유통 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내 쌀 시장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본격 추진한 해외 판로 개척 사업이 현재까지 총 194.3t의 쌀을 해외로 수출하며 우리 쌀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쌀이 ‘글루텐프리(Gluten-Free)’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고급 식자재여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다.

시는 지난 5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이천쌀 해외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이태영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와 농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계약재배를 통한 100% 수매제를 실시해 농민은 판매 걱정 없이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에 이천시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미국으로 수출하는데 경기도주식회사가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우수 농산물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훈 기자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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