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기도 31개 시장 가운데 브랜드 경쟁력 1위를 두 달 연속 차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기도 31개 시장 가운데 브랜드 경쟁력 1위를 두 달 연속 차지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압도적 브랜드 리더십 입증

K-컬처밸리 재시동,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 영향

고양=김준구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기도 31개 시장 가운데 브랜드 경쟁력 1위를 두 달 연속 차지했다.

7일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일 발표한 ‘K-브랜드지수(K-BRAND INDEX)’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이 9월에 이어 10월에도 1위를 유지했다.

시는 고양특례시의 도시 경쟁력과 리더십이 온라인 여론에서도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함께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브랜드 평가 시스템이다.

단순한 언급량이 아니라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도(Positive) △부정도(Negative)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AI 인덱스 등 8개 항목을 종합 분석해 지수를 산출한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수집된 온라인 빅데이터 6336만 여 건을 분석한 결과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장 중 가장 높은 브랜드 경쟁력 지수를 기록하며 1위를 굳혔다.

뒤이어 정장선 평택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광역경제권 중심도시의 성장 전략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이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동환 고양시장이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산업·교통·문화 인프라를 아우르는 도시 리더십이 여론 속에서 확실히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동환 시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 K-컬처밸리 재가동, 경기북부 AI캠퍼스 개소가 동시에 이뤄진 10월이었다”며 “그 변화를 시민과 온라인 여론이 함께 체감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결과의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는 이제 경기북부의 중심을 넘어 수도권 서북부 전체의 성장을 이끄는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K-브랜드지수’는 매년 기업과 공공기관, 인물 등 주요 부문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김준구 기자
김준구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