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해변·죽도봉 등 주요 관광지 한눈에 조망 가능
강릉=이성현 기자
강릉커피거리가 있는 강릉항 인근의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 조성사업이 이달 중 착공된다. 강원 강릉시는 송정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 조성사업’이 11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강원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강릉시 죽도봉 일원에 길이 108m, 높이 30m 규모의 스카이워크를 설치해 안목해변과 남항진해변, 죽도봉 등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달 착공을 시작으로, 약 1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준공한다.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강릉커피거리와 자연경관이 뛰어난 죽도봉을 연계한 해안권 관광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심과 해안, 체험과 휴식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스카이워크 조성 이후 전망대와 경관조명 설치, 보행로·안내체계 개선 등을 병행해 죽도봉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는 강릉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사업”이라며 “동해안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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