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
가수 성시경

10년 넘게 함께 일한 매니저에게 금전 피해를 입은 성시경이 이번 사태가 수면 위로 올라온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다

성시경은 9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그는 8, 9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 공연의 둘째날 출연자로 예정돼 있었다.

앞서 성시경은 “유튜브나 공연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다.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계속 자문했다”고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그의 하차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심신을 추스르고 무대에 서기로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속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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