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30년 세월이 빚은 목소리로 베트남 팬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임창정은 지난 8일 베트남 더 그랜드 호짬에서 30주년 콘서트 ‘Timeless Harmony’(타임리스 하모니)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현지 교민과 해외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펼쳐졌으며, 가수 김희진과 안지완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임창정은 히트곡 ‘그때 또 다시’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고, ‘또 다시 사랑’, ‘소주 한잔’, ‘보고 싶지 않은 니가 보고 싶다’, ‘내가 저지른 사랑’ 등 대표곡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소화했다.
이어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늑대와 함께 춤을’, ‘문을 여시오’ 등으로 흥을 돋운 그는 “베트남에서 공연을 하게 돼 의미가 특별하다”며 “이렇게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한국 분들도 정말 많이 와주셔서 깜짝 놀랐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1995년 발매된 컬트의 명곡 ‘너를 품에 안으면’을 리메이크했다.
안진용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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