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11일 중국 최대 쇼핑 할인 행사 ‘광군제’를 앞두고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사진은 팝업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이 11초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기 위해 삽을 동원한 모습. 노유정 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11일 중국 최대 쇼핑 할인 행사 ‘광군제’를 앞두고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사진은 팝업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이 11초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기 위해 삽을 동원한 모습. 노유정 기자

“원래 알리가 해외 플랫폼이라서 체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네요.”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역 인근에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의 팝업스토어 에서 만난 방문객 김모(23) 씨가 이렇게 말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중국의 최대 쇼핑 할인행사인 광군제(11월 11일)을 앞두고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팝업 스토어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4일부터 온라인에서 먼저 시작된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오프라인 체험형 이벤트로 확장했다.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는 제한된 11초 동안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 총합 금액이 가장 높은 소비자에게 해당 상품을 모두 무료로 제공해주는 이벤트다. 온라인에서는 18일까지 진행한다.

현장에서 방문객들은 제한 시간 11초 안에 실제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는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최대한 많은 상품을 담기 위해 삽까지 동원하는 등 방문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상품을 담기 전 손가락 근력·동체시력·순발력 등을 훈련하는 미니게임도 준비돼 재미를 더했다.

한쪽에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롯데웰푸드의 과자, 냄비, 무선 키보드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광군제에는 경동나비엔 및 더자리, 어반플레이어스, 가쯔(KAZT), 순천만수산 등 다양한 국내 셀러들이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는 타임딜을 통해 11,111원 특가 상품 또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광군제는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쇼핑의 즐거움을, 셀러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더 즐겁게 쇼핑하고, 셀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노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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