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박성훈 기자
경기 평택시와 삼성전자가 시내 주요 하천 중 하나인 서정리천 일대에서 초등학생과 생물다양성 탐사와 정화 활동을 벌였다.
시는 ‘1사1하천’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 등 2회에 걸쳐 삼성전자와 고덕동 인근 서정리천 일원에서 ‘바이오블리츠(BioBlitz)’ 생태체험 및 하천정화활동을 공동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7월 체결된 ‘평택시–삼성전자 서정리천 1사1하천 업무협약’ 이후 추진된 2번째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고덕 율포초교 4학년생 140여 명이 참여해 서정리천을 다녀왔다.
평택환경행동·평택시민환경연대 등 시내 환경단체도 함께 해 자연 환경 보존의 소중함을 일꺠웠다.
참여 학생들은 생태해설사와 함께 곤충과식물, 수서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생태체험활동을 펼쳤다.
평택시와 삼성전자 임직원은 조별 안전관리와 탐사 도구사용 안내, 쓰레기수거 및 분리배출 교육 등을 함께 지원했다.
탐사활동이 끝난후에는 하천쓰레기 수거와 성상분석,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하천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학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하천생태보전 교육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라며 “1사1하천 협약기업들과 연계해 하천별 생태모니터링, 환경교육, 시민참여형 정화활동 등 다양한 물환경 개선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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