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청 제공
6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청 제공

탄소중립 기본계획 실천·거버넌스 강화 추진

서울 성북구는 지난 6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2025년 성북구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촉식 및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 11명의 재위촉과 함께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성북구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향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성북구는 올해 4월 ‘성북구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지역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구는 앞으로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성북구 2050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 이우균)는 “기후위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성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과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지난 1년간 탄소중립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성북절전소’ 사업이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사례연구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환경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탄소중립은 행정만으로 이룰 수 없는 과제이며, 지역사회와 전문가, 시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며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앞으로 위원회와 함께 부문별 사업 연계 강화, 실행 과제 확대, 거버넌스 활성화, 주민 실천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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