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마트=식품’이라는 공식을 깨고 뷰티 상품군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13∼26일 헬스앤뷰티(H&B) 기획전 ‘뷰티플렉스’를 열고 5000원 이하 화장품 등을 대거 할인된 가격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뷰티플렉스는 롯데마트가 연중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뷰티 전문 특가전이다. 2주간 1000여 종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보습대전’을 주제로 가을·겨울철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보습 제품에 혜택을 집중했다.
행사 첫날인 오는 13일에는 제조사 더마펌·제이준과 협업한 기능성 스킨케어 9종을 ‘4950원 화장품’ 제품군으로 출시한다. 롯데마트가 직접 개발한 단독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성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4950원 화장품은 소비자가 가격 고민 없이 다양한 뷰티 제품을 한눈에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용 코너다. 전 상품을 4950원 균일가로 판매해 불황기 지갑이 가벼워진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9월과 지난 달 4950원 화장품 매출이 운영 초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영 매장 역시 론칭 4개월 만에 전국 80개 점포로 확대됐다.
폴란드 뷰티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지아자’(Ziaja)와 롯데마트 전용 상품인 ‘미니페이스 by 끌레드벨’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30∼40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매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양우석 롯데마트·슈퍼 퍼스널케어팀장은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의 뷰티 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가성비 뷰티 판촉행사와 초저가 상품을 함께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모두 갖춘 상품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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