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민관 합동 단속
주류·담배 판매·청소년 고용 위반 집중 점검
서울 광진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인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해방감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마련됐다. 구는 지난 10월 말 1차 점검으로 대원중·고등학교와 중곡역 인근 지역을 점검한 데 이어, 이번 2차 점검에서는 건대입구역 인근 맛의거리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구역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수능 당일인 11월 13일에는 광진경찰서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 30여 명이 투입돼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계도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 여부 확인 △전자담배 무인판매점의 청소년 판매금지 준수 여부 점검 △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 단속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지도 △마약 중독 예방 홍보물 배포 등이다.
광진구는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학교, 가정, 지역이 협력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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