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치매안심센터 주관 생애주기별 치매 예방 교육
12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순회 공연
서울 광진구가 어린이 인형극 ‘두뇌 파워 챔피언!’을 제작해 오는 12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광진구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치매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평생학습의 출발점인 유·아동기에 두뇌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건강한 성장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전편 ‘우리 할머니’가 가족의 사랑과 이해를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를 주제로 삼았다면, 후속작인 ‘두뇌 파워 챔피언!’은 4~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두뇌 건강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공연은 약 15분간 진행되며,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해 바른 식생활, 규칙적인 수면, 영상물 시청 시간 조절, 헬멧 착용 등 일상 속 두뇌 건강 수칙을 소개한다. 또한 퀴즈와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에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 ‘광주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공연 후에는 두뇌 모형을 관찰하며 뇌의 구조와 기능을 배우는 체험 활동, 집중력 게임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인형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광진구 내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어린이집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내년 1월 30일까지 광진구치매안심센터(☎02-450-1394)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두뇌 발달이 활발한 시기의 어린이들이 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치매 예방 교육을 확대해 모든 세대가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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