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한국사진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025 사진기자가족 체육대회’를 방문해 사진기자들의 요청에 포즈를 취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청래(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한국사진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025 사진기자가족 체육대회’를 방문해 사진기자들의 요청에 포즈를 취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청래 호남에서만 긍정평가 많아

장동혁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 높아

여야 당대표의 직무수행 평가에서 양측 모두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웃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잘못함’이 48.9%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3.9%였다.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잘못함’이 48.9%로 나타났다. ‘잘함’은 42.1%였고 ‘잘 모름’은 9.0%였다.

연령별로는 30대(56.5%)의 부정 평가가 가장 높았고 이어 70대 이상(54.9%), 60대(53.6%), 18~29세(49.5%) 순이었다. 반면 40대(54.3%)와 50대(48.1%)는 정 대표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봤다.

지역별로는 호남권(63.2%)에서만 정 대표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인천·경기는 긍정 45.2%, 부정 45.5%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나머지 지역인 충청권(61.0%), 대구·경북(59.6%), 부산·울산·경남(56.1%), 서울(51.1%)은 부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3.9%로 나타났다. ‘잘함’은 36.7% ‘잘 모름’은 9.4%였다.

연령별로는 40대(67.1%), 50대(62.8%), 18~29세(58.9%), 60대(50.2%)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반면 30대(50.2%)와 70대 이상(43.5%)은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호남권(62.2%), 인천·경기(56.3%), 부산·울산·경남(53.7%), 서울(51.7%), 충청권(50.2%), 대구·경북(44.4%)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전화면접(3.5%), 무선 ARS(96.5%)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임정환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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