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공공예술공연장 제3호 ‘까망돌 어울마당 아트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2일 동작구에 따르면, 까망돌 어울마당 아트홀은 흑석동 까망돌도서관 지하 1층을 리모델링해 239.85㎡ 규모로 조성됐다. 까망돌 어울마당 아트홀은 1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사무실, 대기실 등을 갖췄다. 이에 따라 해당 건물은 도서관과 공연장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아트홀 대관은 다음 달부터 가능하지만, 시설 운영을 맡은 동작문화재단이 개관 기념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무료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동작구와 재단은 향후 까망돌도서관,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과 협력해 연계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 생활문화 동아리 참여를 확대하는 등 문화공동체형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까망돌 어울마당 아트홀은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는 새로운 문화 소통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동 1 공연장’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홀은 1동 1 공연장 조성 사업을 통해 상도동, 본동에 이어 3번째로 구축된 시설이다.

김성훈 기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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