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장관 SNS
전재수 장관 SNS

“수험생들이 잠깐이라도 웃으며 긴장감 덜었으면”

매년 수능 시즌마다 등장하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응원 현수막이 올해도 걸려 화제다. 이번 현수막에는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재수는 저 하나로 충분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전 장관이 부산 지역에 내건 재치있는 현수막 격려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보자마자 빵 터졌다” “수능을 앞두고 긴장된 마음이 조금은 풀렸다” “센스있는 응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현수막을 걸었다”며 “매년 같은 문구인데도 많은 분들이 웃어주시고, 사진을 찍어 보내주신다”고 전했다. 전 장관은 “이 문구에는 수험생들이 잠깐이라도 웃으며 긴장과 불안을 덜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전 장관이 ‘재수’ 문구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7년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까지 더 힘내세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재수하라는 말이냐”는 반응이 나오자 이듬해부터 “재수는 저 하나로 충분하다”라는 문구로 바꿔 달았다.

한편 부산 지역의 민주당 3선인 전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입법보좌관으로 정치권에 입문해 현재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직을 수행하고 있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임정환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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