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읍 사동리, 교육·연구시설로 조성

경북교육청이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가칭) 건립공사를 위해 울릉군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가칭) 건립공사를 위해 울릉군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울릉=박천학 기자

경북 울릉군에 ‘독도교육원’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울릉군 울릉군민회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가칭) 건립공사와 관련,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남진복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울릉군 지역주민과 설계 관계자, 경북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독도교육원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조성되며 부지면적 7651㎡, 연면적 4342㎡, 지상 3층 규모에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선다.

울릉도의 지역성과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대한민국 독도교육의 상징적 거점’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체험과 숙박, 연구,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형 시설로 계획돼 있다. 내년 4월 착공, 2028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독도교육원은 대한민국 영토교육의 중심이자 독도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울릉군과 상생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육시설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천학 기자
박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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