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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

서울 서초구가 ‘2040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에서 잠원·반포권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는 11일 ‘잠원·반포권역 2040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사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가 추진 중인 ‘2040 서초구 도시발전기본계획’은 도시공간 재편, 산업·일자리, 교통, 문화, 녹지 등 6대 분야에 걸쳐 21개 추진전략과 47개 세부과제를 담은 서초구의 미래 발전 로드맵이다.

6월 25일 양재·내곡권역, 9월 10일 서초권역, 9월 23일 방배권역에 이어 열린 이번 포럼은 주민과 전문가, 유관기관, 시·구의회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향후 20년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주제 발표를 통해 잠원·반포권역의 미래를 위한 7가지 큰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강남대로변 복합도시 조성 △저이용 부지 복합개발 △미래교통 변화에 대응한 도로·교통체계 개편 △재해에 안전한 스마트 도시안전시스템 구축 △서초형 명품주거단지 조성 △반포대로 서초문화벨트 조성 △서초와 한강을 잇는 녹지보행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 전략을 통해 잠원·반포권을 교통과 문화, 관광과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복합도심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강남대로 일대는 역세권 활성화와 리버사이드 호텔 복합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을 통해 서초구의 새로운 복합도시 축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전 구청장은 “도시는 점이 아니라 선이다”며, “주민, 전문가, 구청이 하나의 팀이 되어 서로 소통하고, 함께 계획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김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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