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광주공장 가동 재개를 앞두고 1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광주공장 가동 재개를 앞두고 1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금호타이어 제공

하루 4000본 생산 규모…내년 초 1만본까지 확대

광주=김대우 기자

대형화재로 가동을 멈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6개월 만에 생산을 재개한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4일부터 하루 생산 4000본 규모로 공장 가동을 정상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사는 전날 고용안정·노사공동발전위원회를 열어 공장 가동에 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노사 합의에 따라 전체 생산직 직원 1854명 중 386명이 생산에 우선 투입된다.

생산규모는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내년 초 하루 생산 규모를 6000본으로 늘리고 최종 1만본까지 확대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오전 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새 작업복 등 비품을 지급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광주공장 재가동과 함께 함평공장 신축도 함께 추진한다”며 “고용안정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해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우 기자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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