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 = 문호남 기자

사슴들이 자유롭게 거니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이곳은 일본 나라(奈良)현에 위치한 사슴공원입니다. 사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그들의 태도가 무척 신기했습니다. 손에 든 과자를 향해 다가오는 눈빛은 순수함 그 자체였습니다. 사슴이 과자를 조심스레 받아먹는 순간엔 짧지만 따뜻한 교감을 실감했습니다. 사람과 사슴,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그 공간은 마치 세상과 단절된 듯한 평화로움을 선사했습니다.

문호남 기자
문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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