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김대우 기자
지방자치단체와 전국 주요 관광시설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료 개방’ ‘반값 할인’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전남 순천시는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낙안읍성·뿌리깊은나무박물관·드라마촬영장 등 순천 5대 대표 관광지를 수험생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대상은 순천 지역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중 2026학년도 수능 응시자다.
인천시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12월까지 진행하는 공연을 수험생들에게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인천교통공사도 내달 10일까지 ‘월미바다열차 수험생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험표를 제시하면 경인전철 인천역∼월미도를 순환하는 월미바다열차 탑승권(8000원)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수험생 본인과 동반 2인까지 적용된다.
경남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통영케이블카·디피랑·어드벤처타워 등 통영 주요 관광시설 이용요금을 내년 1월까지 수험생에게 50% 할인한다.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연말까지 해양치유프로그램을 1만 원에 체험할 수 있는 ‘이제는 힐링할 시간, 수험생 치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명량대첩 승전지 ‘울돌목’ 해협(전남 진도∼해남 약 1㎞)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연말까지 ‘천원 케이블카’ 이벤트를 펼친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왜군에 맞서 조선을 지켜낸 이순신 장군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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