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걸그룹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 결정에 대해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어도어의 모기업인 하이브와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서는 “뉴진스와 별개”라는 입장을 취했다.
민 전 대표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이라며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신생 연예기획사 오케이를 설립한 그는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며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의 소송에 대해서는 “저와 하이브 간의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없는 별개 소송”이라면서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임하고 있으니,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도어는 12일 “뉴진스 멤버 해린(19)과 혜인(18)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뒤이어 복귀 의사를 밝힌 민지, 하니, 다니엘 복귀에 대해서는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안진용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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