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태양 유치 기원 퍼포먼스.전남도청 제공
인공태양 유치 기원 퍼포먼스.전남도청 제공

전남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계획서 제출

무안=김대우 기자

전남도는 13일 한국연구재단에 글로벌 핵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의지를 담은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5일 공고한 ‘(가칭) 핵융합시설 핵심기술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전남도는 에너지특화도시 나주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도청 전 실·과와 나주시가 ‘원팀(One-Team)’을 구성해 최적의 유치계획서를 마련했다.

유치 후보지인 나주는 지진과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반을 갖추고 있고 우수한 정주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켄텍)와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에너지 관련 기업이 집적해 있어 연구와 산업이 연계된 핵융합 연구의 최적 입지로 평가받는다.

정현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계획서는 부지의 안전성과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성했다”며 “입지 조건과 정주여건 측면에서 나주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의 최적의 장소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태양의 핵융합 원리를 지상에서 구현하기 위한 대형 국가 연구시설이다. 청정에너지 확보와 미래 첨단산업 기술 자립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김대우 기자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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