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 3일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손상 예방은 사고, 재해, 중독 등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활동을 뜻한다. 최 교수는 국민 건강증진 및 보건정책 발전을 위한 직무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기반 중증외상조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2020년부터 ‘지역사회 기반 중증외상조사’ 사업의 실무 운영 및 질 관리 연구원으로 참여해왔다. 특히 데이터 질 관리에 직접 참여해 미상률(확실하지 않거나 분명하지 않은 항목의 비율)과 오류율을 현저히 낮춘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손상 통계 구축과 예방활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손상 환자를 치료하며 예방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접근임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상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