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젠슨(41). 폰듀랙 카운티
스테파니 젠슨(41). 폰듀랙 카운티

미국의 한 40대 여교사가 미성년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해당 여교사는 “피해자와 성관계를 가진 적 없다”며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알려진 뒤 학교 측은 여교사를 즉시 해고했다.

12일(현지시간)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 폰듀랙의 한 학교에서 근무하는 스테파니 젠슨은 아동 포르노 소지, 아동 유인, 아동에게 신체 일부 노출, 2급 아동 성폭행 등 10건이 넘는 혐의로 기소됐다.

젠슨은 보조 교사로 일하던 중 당시 12세였던 피해 학생을 처음 만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불법적인 관계는 지난해 9월쯤부터 시작됐다. 당시 젠슨은 초등학교 2학년을 가르치고 있었고 피해 학생은 중학교 2학년으로 진학한 시기였다.

특히 젠슨은 피해자가 15세에서 17세 사이였던 기간 최소 네 차례 성적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젠슨은 피해자와 그의 친구들에게 자신의 나체 사진을 보내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젠슨이 내가 16세가 되기 전에 처음으로 성폭행했다”라며 “내가 아직 운전면허가 없었기 때문에 젠슨도 내가 16세 미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임정환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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