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lfer & Record - ‘우승 없는 최다상금’
최혜진이 최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또 한 번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22년 LPGA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긴 뒤 세 번째 준우승이다.
이번 주 자신의 100번째 LPGA 투어 출전을 앞둔 최혜진은 앞서 출전한 대회 가운데 컷 통과는 89회, 톱10에 진입한 대회도 29개나 된다. 이 덕분에 최혜진은 지금까지 608만2838달러(약 87억8400만 원)를 벌어 LPGA 투어의 누적 상금 부문에서 73위에 올라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모든 상금을 우승 없이 벌었다는 점에서 LPGA 투어의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1위가 최혜진의 차지라는 것이다. 2위는 234개 대회에서 577만4962달러를 번 린시위(중국)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역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선수가 한국인이다. 지난 8월까지 1위는 압도적으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의 차지였다. 하지만 올해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플리트우드가 감격의 첫 승을 거두며 안병훈에게 넘어왔다.
안병훈은 2017년 PGA 투어에 진출해 현재까지 228개 대회에 출전, 준우승 5회를 포함해 톱10에 30차례 진입했다. 준우승 5회 중 연장전만 세 번이다. 안병훈의 누적 상금은 2148만4985달러(310억2400만 원)다. 2위는 2133만4859달러의 대니 매카시(미국)다.
오해원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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