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지난해 전달한 ‘희망꾸러미’ 사진. 서울시청 제공
애경산업이 지난해 전달한 ‘희망꾸러미’ 사진. 서울시청 제공

애경산업 23억 상당 생활용품 기부

서울시가 애경산업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이 포함된 ‘희망꾸러미’ 5000세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꾸러미는 애경산업이 기부한 화장품·칫솔·샴푸·바디케어 등 27종, 총 23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으로 구성됐다.

애경산업은 ‘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2012년부터 매년 서울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이번 희망꾸러미 사업을 포함해 566억 원에 달하며, 서울시는 지난 7월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올해 ‘2025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는 이날 오후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청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다. 특히 애경산업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1200개의 희망꾸러미를 포장한다.

행사에서 포장된 1200개 꾸러미와 추가로 제작될 3800개를 포함한 총 5000세트는 서울시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오랜 기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 덕분에 서울이 더 따뜻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희망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서울 전역에 나눔의 온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조언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