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형 관광모델 성공
체험·숙박·음식 전 부문 1등급
해양수산부는 올해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 평가에서 경남 거제 ‘산달도마을’을 전 부문 일등어촌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산달도마을은 체험·숙박·음식 등 평가 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주민 주도형 어촌관광 성공 사례로 인정받았다.
‘가고파라산달도 영어조합’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 80%가 공동 출자해 운영되는 산달도마을은 폐교된 산달분교를 숙박시설로 개조하고, 계절별 어촌 밥상을 ‘1박 3식’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선상낚시, 홍굴따기 등 바다 체험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도 힘썼다.
분야별 일등어촌으로는 △체험 부문 인천 중구 ‘마시안마을’ △숙박 부문 전북 군산 신시도마을 △음식 부문 경기 화성 전곡리마을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사례 8곳, 우수 사무장 3명, 우수 바다해설사 2명도 별도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과 개인은 오는 25일과 26일 경주에서 열리는 ‘제18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는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어촌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가고 싶은 바다마을’을 만들어가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며 “어촌관광의 질을 높이고 국민이 바다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상민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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