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 한 주민이 태백시 문곡소도동 소롯골경로당 인근에서 목 없는 시신이 발견된 장소를 가르키고 있다. 뉴시스
지난 7월 24일 한 주민이 태백시 문곡소도동 소롯골경로당 인근에서 목 없는 시신이 발견된 장소를 가르키고 있다. 뉴시스

경찰, 범죄 혐의점 찾지 못해

지난 7월 강원 태백시 야산에서 발견된 목 없는 남성의 시신이 유가족에게 인계된 가운데,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16일 강원경찰청과 태백경찰서에 따르면 A 씨의 휴대전화 내용 확인 등을 비롯한 여러 조사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사인과 관련해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7월 21일 오전 9시쯤 태백시 문곡소도동의 한 야산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던 주민이 부패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엔 시신의 부패 상태가 심각 것은 물론 목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 확인에 나섰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밀감식 등에 나섰고, 시신의 유실 부위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최근 시신이 30대 남성 A 씨인 것을 비롯한 신원을 파악하고 해당 시신을 지난 4일쯤 유족들에게 인계했다.

김무연 기자
김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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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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